728x90 반응형 힐링영화#감성영화1 [영화] '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'의 좋았던 장면들 (스포 있음) 원래 잔잔한 분위기의 힐링 영화는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(스릴 있거나 영상미가 예뻐야하는 취향), 요즘은 큰 자극 없이 평온하게 보는 영상의 맛을 알게되어 차분한 영화를 하나하나씩 찾아보고 있다. 이렇게 보게된 은 프랑스로 떠난 주인공 아자가 옷장에 갇혀 다른 나라로 운반된 뒤 스페인, 이탈리아, 리비아로 떠돌게되는 황당하고 파란만장한 여행기를 그리고 있다. 이 글은 영화 속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한 기록이다. (결말 스포 있음) 1. 어릴때부터 꿈꿔오던 아기자기한 이케아 매장에서 마리와 상황극을 하는 아자. 마리도 내심 싫지 않은 듯 그의 연기를 재치있게 받아준다. 둘다 십년은 산 부부처럼 아옹다옹하는게 포인트. 이들의 연극에 끼게 되어 당황한 다른 손님까지 귀여운 장면이다. 2. 에펠탑에서 종이 비행.. 2020. 4. 16.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